태국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추천 가이드 (1인가구 / 2인가구 / 4인 이상 가구 맞춤형)
긴 여행보다 더 특별한 경험, 바로 한 달 살기입니다. 해외에서의 한 달은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삶처럼 살아볼 수 있는 기회예요. 오늘은 1인가구 / 2인가구(부부) / 4인 이상 가구(가족) 별로 추천 도시를 중심으로,
맞춤형 정보와 현지 꿀팁까지 알려드릴게요. 🌍
✅ 치앙마이 한달살기 🇹🇭
산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쁜 도시 치앙마이는 물가가 저렴하고, 외국인에 친절하며 디지털 노마드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태국 북부의 소도시입니다. 날씨는 연중 따뜻하고, 현지 커뮤니티가 잘 갖춰져 있어 한 달 살기 도시로 인기가 높습니다.
공통 정보로는
- 비자: 무비자 30일 체류 가능 (현지 연장 가능)
- 치안: 비교적 안전하며 외국인 대상 치안 우수 (밤늦게는 주의 필요)
- 평균 물가: 한국의 약 40~50% 수준
- 교통: Grab, Songthaew(쏭태우), 렌터바이크 주 이용
- 추천 숙소 지역: 님만해민, 산티탐, 올드타운
🧍♀️ 1인가구: 어학원과 개인 공간 중심의 삶
추천 이유: 치앙마이는 워홀러·디지털노마드가 많고,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 어학연수가 가능해요.
혼자 지내기에도 치안이 좋고, 여행자 커뮤니티가 잘 되어 있어 외롭지 않아요.
추천 어학원
어학원명 | 언어 | 한달 수강료 | 특징 |
AUA Language Center | 영어/태국어 | 약 20만 원~ | 태국 내 공신력 높은 어학원 |
CMU Language Institute | 태국어 중심 | 약 15~25만 원 | 치앙마이대학교 부설, 진지한 분위기 |
Pro Language Chiang Mai | 영어/태국어 | 약 18~22만 원 | 소그룹 수업, 회화 위주 |
Unity Concord International | 영어 중심 | 약 25만 원 | 외국인 대상 집중 코스 다수 |
1인가구 꿀팁
- 스튜디오형 원룸 에어비앤비 기준 월 30~50만 원이면 OK
- 단기 어학 코스는 주 3~5회로 여유롭게 수강 가능
- 태국어 간단한 인사말 익히면 현지인 반응이 훨씬 부드러워요
🧑🤝🧑 2인가구(부부): 치앙마이에서의 여유로운 한 달
추천 이유: 조용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! 올드타운이나 님만해민 지역은 다양한 카페, 레스토랑, 마사지 샵이 밀집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훌륭해요.
2인 부부를 위한 근교 여행지 추천
- 도이수텝 사원: 시내에서 가까운 힐링 사찰, 뷰 맛집
-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: 태국 최고봉 산림욕 코스
- 치앙라이 화이트템플(White Temple): 당일치기 여행 가능
- 파이(Pai): 버스로 3시간 거리, 한적하고 감성적인 마을
- 매사 롱 루앙 정글마을: 대자연 속 트레킹 및 힐링 가능
2인가구 꿀팁
- 풀빌라형 숙소도 월 70~90만 원이면 충분합니다.
- 카페·마사지·요가·쿠킹클래스 등 부부 체험 코스가 많습니다.
- 로컬 마켓 장보기로 현지 정서 체험 가능합니다.
👨👩👧👦 4인 이상 가족: 교육·안전·여가 모두 갖춘 치앙마이
추천 이유: 국제학교가 여러 개 있고, 아이들을 위한 영어 환경도 잘 마련되어 있어 교육과 힐링을 동시에 잡기 좋아요. 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한 편이에요.
국제학교 추천
학교명 | 커리큘럼 | 한달 학비 (1인당) | 특징 |
Prem Tinsulanonda International School | IB | 약 150만 원 | 자연 속 기숙사형 국제학교 |
Varee Chiangmai International School | 미국식 | 약 100만 원 | 로컬과 외국인 학생 비율 좋음 |
NIS (Nakornpayap International School) | 미국식 | 약 110만 원 | 다양한 국적 학생, ESL 수업 우수 |
Grace International School | 미국식 | 약 120만 원 | 기독교 기반 국제 커리큘럼 제공 |
4인 가족 꿀팁
- 가족형 콘도 or 방 2,3개짜리 에어비앤비 예약 추천 (월 100~150만 원 수준. 다만, 도시별로 차이가 있어요)
- 치앙마이 국제병원, 방콕병원 등 응급·일반 진료 잘 갖춰져 있음
- 주말마다 로컬 야시장(선데이 마켓 등) 가족 단위 나들이 추천 합니다.
📌 치앙마이 한 달 살기 공통 꿀팁 모음
- 현지 유심: DTAC, AIS 등 로컬 유심 저렴함 (한 달 무제한 10,000원 내외)
- 물가 예시: 현지 식당 한 끼 2,000~4,000원 / 커피 1,500~2,500원 / 마사지 1시간 5,000원대
- 생활비 예산: 월 약 60~150만 원 (숙소, 식비, 교통, 여가 포함 기준)
- 기타 팁:
- 태국은 현금 사용이 많으니 환전 필수예요.
- 단기 체류 시에도 보험 가입 권장 드립니다.
- 더운 날씨 대비, 자외선 차단제 챙기기 필수!!
- 도시별로 예상예산은 달라지므로 도시별 서치도 필요해요.
🌟 치앙마이의 특별한 문화와 계절 정보
- 로이끄라통 축제(11월): 연등을 하늘에 날리는 장관, 한 달 살기 기간에 맞추면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돼요.
- 송크란 축제(4월): 물의 축제로, 거리마다 물총 싸움이 벌어져 가족과 함께하면 더 재밌어요.
- 기후 정보: 건기(11~2월) 추천, 우기는 6~10월로 습도와 소나기가 잦음
💬 치앙마이 한 달은 새로운 경험이다.
치앙마이에서의 한 달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, 현지에서 살아보는 삶에 가까운 경험이에요.
혼자, 둘이, 또는 가족이 함께 떠나는 구성에 따라 그 모습은 다르겠지만, 공통적으로 ‘삶의 속도’를 느리게 하고 싶을 때 강력 추천드리는 도시입니다.
누구든 한 달 살기를 꿈꿀 거 같아요. 가기 어려운 게 현실이지만,
가시게 된다면 도움 되셨다면 좋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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